bet9九州登陆平台
  咨询电话:15360271462

九州体育地址

넥센-SK 연장 12회, 4개의 번트는 어떻게 되었나

연장 12회, 4개의 번트가 쏟아졌다. 번트 하나 하나가 모두 묘한 상황을 만들었다.고척에서 열린 넥센과 SK의 경기는 6-6 동점에서 연장 12회에 돌입했다. 앞선 이닝에서 두 팀 모두 승부를 끝낼 수 있는 상황을 여러차례 놓쳤다. KBO 규정상 12회는 더 이상 갈 데가 없는 마지막 이닝이다.넥센 히어로즈 김규민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1사 1,3루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고척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SK는 12회초 선두타자 윤정우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SK 벤치는 이재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어떻게든 1점을 뽑겠다는 의지였다. 이재원의 번트 타구는 3루 승부가 가능한 듯 보였지만 넥센 내야진은 타자 주자의 아웃을 선택했다. 1사 3루에서 김성현이 삼진으로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 기회가 줄어들었다. 2사 뒤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2구째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때리는 것보다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계산이었지만 타구는 허무하게 투수 앞으로 강하게 굴렀다. 결국 SK는 번트 2개를 동원하고도 승리 가능성이 사라졌다.12회말 넥센의 번트도 희비가 엇갈렸다. 선두타자 김민성의 볼넷으로 만든 기회에서 김혜성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SK 1루수 제이미 로맥과 3루수 최정이 한꺼번에 뛰어들었다. 최정이 타구를 잡았지만 2루수 김성현의 1루 커버가 늦는 바람에 타자 주자도 살렸다. 12회말 결정적 실수였다.다음 타자 김재현의 희생번트는 정석에 가까웠지만, 1·2루 희생번트의 성공 확률은 높지 않다. 포스 아웃 상황, SK 투수 남윤성은 이를 잡아 재빨리 3루에 송구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이 선언되면서 1사 1·2루가 됐다. 주자 진루 없이 아웃카운트만 늘었다.결국 경기를 끝낸 것은 2루주자 김혜성의 3루 도루가 나온 뒤였다. 넥센 1번 타자 김규민은 전진 수비 하고 있던 SK 내야진의 센터라인을 뚫는 끝내기 안타였다. 넥센은 5시간에 가까운 승부 끝에 SK에 7-6으로 이겼다.1점이 필요한 상황, 4개의 번트가 쏟아졌지만 모두 묘약이 되지는 못했다. 번트가 항상 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스포츠경향